[오늘의 앵커픽] 인요한 혁신위 조기 종료…"50% 성공" 外

  • 6개월 전
[오늘의 앵커픽] 인요한 혁신위 조기 종료…"50% 성공" 外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가 뽑은 이 시각 주요뉴스, 뉴스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

[인요한 혁신위 조기 종료…"50% 성공"]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오늘 마지막 회의를 마친 뒤 활동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당초 예정보다 2주가량 일찍 마치게 된 가운데 인 위원장은 "국민이 뭘 원하는지 파악해 50% 성공했다며 나머지 50%는 당에 맡기고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 '공천ㆍ전대룰 변경'에 비명계 반발]

더불어민주당이 중앙위원회를 열어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 투표 비중을 높이고 총선 경선에서 현역의원 평가 하위 10%의 감점을 강화하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비명계가 강하게 반발하면서 계파 갈등이 더욱 심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20일 예산안 처리…내일 쌍특검 상정 않기로]

여야가 오는 11일부터 12월 임시국회를 열고,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20일에 열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른바 쌍특검법을 내일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겠지만 20일 본회의에서는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3월부터 학폭 조사, 전담 조사관이 맡는다]

교육부가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년 3월부터 학폭 담당 조사관을 도입합니다.

조사관은 수사와 조사 경력이 있는 퇴직 경찰이나 퇴직 교원 등을 활용할 방침입니다.

['김용균 사망' 서부발전 전 사장 무죄 확정]

대법원이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씨 사망 사고와 관련해 안전 조치를 소홀히 한 혐의로 기소된 원청회사와 한국서부발전 전 사장 등에게 최종 무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김씨의 어머니는 "기업이 만든 죽음을 법원이 용인했다"며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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