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윤대통령-여 지도부 비공개 오찬…당정 소통강화 논의

  • 6개월 전
[현장연결] 윤대통령-여 지도부 비공개 오찬…당정 소통강화 논의

윤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오늘(5일) 비공개 오찬을 가졌습니다.

오는 8일 21대 정기국회의 마지막 본회의가 예정된 가운데 처리가 시급한 민생법안과 내년도 예산안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관련 발표가 이뤄지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만희 / 국민의힘 사무총장]

오늘 낮 12시 1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의힘 당 지도부와 대통령실 간의 비공개 오찬 회동이 있었습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이관섭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함께했으며 어제 새로 임명되신 다섯 분의 수석님들과 상견례를 겸한 자리였습니다.

어려운 민생을 챙기는 정책, 예산 등 모든 분야에서 당과 대통령실 간의 원활한 소통 체계를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무역의 날을 맞아 대통령께서 강조하셨던 어려운 대내외 여건 가운데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밀착 관리하고 규제를 혁파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가덕도 신공항, 북항 개발 등 부산 지역 발전을 위한 차질 없는 정책 추진과 글로벌 국제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어려운 민생 경제 상황을 감안해서 내년도 예산안과 민생법안 처리를 신속히 할 수 있도록 야당에도 협조를 구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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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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