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30일 뉴스현장

  • 6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1월 30일 뉴스현장

■ 낮에도 체감 영하권…서쪽 곳곳에 많은 눈

전국적으로 한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한낮에도 체감온도가 영하권을 보이며 매우 춥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주말까지 이어지겠고, 제주 산간과 서해안 곳곳에는 많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 대통령실 3실장 체제로…정책실장에 이관섭 임명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에 정책실을 신설하고, 이관섭 현 국정기획수석을 신임 정책실장에 임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지금까지 비서실장과 안보실장으로 이루어진 2실 체제였는데, 정책실장직이 신설되면서 3실 체재로 개편됩니다.

■ "자승스님 자화장으로 입적"…3일까지 조문분향

대한불교조계종은 어젯밤 칠장사 화재 현장에서 입적한 전직 총무원장 자승스님에 대해 "소신공양, 자화장으로 모든 종도들에게 경각심을 남기셨다"고 밝혔습니다. 조계종은 다음 달 3일까지 조문과 분향을 받을 예정입니다.

■ 한은, 기준금리 7연속 동결…연 3.5% 유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일곱 차례 연속 연 3.5% 수준으로 동결했습니다. 한은은 경기 회복 속도가 기대에 못 미치자 성장률 전망치를 다소 낮추고, 중동전쟁 등의 국제 요인을 고려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올렸습니다.

■ 경주서 규모 4.0 지진…"피해 신고는 없어"

오늘 새벽 경상북도 경주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내륙에서 일어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로, 현재까지 흔들림 신고 외에는 직접적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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