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게 민주당이다, 멍청아”…최강욱 직격

  • 6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11월 24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정혁진 변호사

[김종석 앵커]
꽃다발과 현수막. 그리고 사진 세례까지 오늘도 현장 분위기는 꽤 뜨거웠습니다, 한동훈 장관을 향한. 이현종 위원님. 오늘은 이제 울산. 현대중공업과 울산과학기술원을 찾은 한동훈 장관인데. 일단 통상 일정부터 먼저 살펴보면 법무부에 한 장관의 일정 중에 지난번에도 조선소를 찾았듯이 지금 조선소에 인력난이 심각하니까 그런 부분들을 위한 행보. 이렇게 일단 받아들이면 되겠습니까?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한동훈 장관이 만약에 퇴임한다면 마지막 본인이 정말 중요한 임무가 바로 이민청 설립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인구가 정말 인구 소멸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이 HD 현대중공업 같은 경우는 해외의 수주가 꽤 꽉 차 있습니다. 굉장히 지금 조선이 활황인데요. 문제는 현장에서 일할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 베트남이라든지 필리핀이라든지 이쪽에서 인력들을 수급해 오는데. 문제는 이것이 쉽지는 않은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가 아직까지 외국 인력에 대한 쿼터제를 시행하고 있거든요. 물론 한동훈 장관이 이 쿼터를 꽤 많이 늘렸습니다만 여전히 숙련공에 대한 인력이 굉장히 부족합니다. 왜냐하면 배를 만들기 위해서는 용접이라든지 많은 인력이 투입되거든요.

그래서 현재 지금 HD 현대중공업에서도 외국 인력들이 꽤 많은 분들이 여기서 일을 하고 계시는데. 이번에 아마 이 현대중공업을 방문해서 현재 이 외국인 인력들이 어떻게 지금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문제. 또 이런 수급할 때 어려움이 어떤 것인지 문제. 특히 울산에 가면 UNIST라고 있습니다. 울산과학기술원이 있는데요. 거기에 이제 외국인들 해외 인재들이 많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국내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아직까지 난관이 있어요. 그런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 한동훈 장관이 최근에 대구, 그다음에 대전, 울산을 통해서 일관된 이야기는 무엇이냐면 결국 인구 소멸에서 우리가 외국인 인력을 어떻게 가져올 것인지. 그것은 결국 이민청이라는 문제를 해결할 수밖에 없다. 이 메시지를 일관되게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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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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