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카페’ 왜 문닫나 했더니…

  • 20일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5월 21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서용주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지난번에 저희 뉴스 TOP10을 통해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2년 가까이 운영했던 카페 영업을 종료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허주연 변호사님. 이상순 씨가 해당 유튜브에서 직접 입장을 밝힌 모양이더라고요.

[허주연 변호사]
도대체 왜 종료하느냐, 이것에 대한 의문이 굉장히 컸는데요. 이상순 씨가 이야기했습니다. 계약 기간이 끝나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런데 재계약할 생각은 없었나 봐요. 이 카페가 사실 굉장히 식음료로도 신경을 많이 쓰고 블루리본 인증 마크도 획득을 하고 그리고 음악 트는 플레이리스트도 이상순 씨가 굉장히 진심으로 신경을 썼던 모양입니다. 물론 연예인이 이런 카페를 해서는 안 된다는 법은 없지만 이렇게 좋은 어떤 카페였음에도 불구하고 사실 주변에서는 쉽게 진입할 수 있는 소상공인들이 진입할 수 있는 업종을 연예인이 하면서 주변 상권을 무너뜨린다는 비판도 많고 그래서 예약제로 전환해서 운영하기도 하고 이런저런 해프닝들이 많았었거든요. 어쨌든 본인이 음악을 틀고 좋은 커피를 나누겠다는 그 마음만큼은 진심이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고요. 일단 브랜드를 만들었기 때문에 앞으로 좋은 계획이 있으면 다시 이렇게 다른 방식으로도 이 카페를 어떤 이어갈 수 있다는 그런 뜻을 시사한 것으로 봐서 앞으로의 계획도 한 번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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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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