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21일 뉴스투나잇1부

[이시각헤드라인] 11월 21일 뉴스투나잇1부

■ 서울지하철 노사협상 전격 타결…내일 정상운행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노사 협상이 막판 극적 타결됐습니다. 노조의 파업 철회 결정으로 내일 지하철 운행도 차질 없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 윤대통령 공식 환영식…찰스 3세와 마차 행진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국빈 환영식에 참석했습니다. 왕실 근위대를 사열한 뒤 찰스 3세 국왕과 함께 황금 마차를 타고 행진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를 격상시키고, 미래 협력을 담은 합의문도 채택할 계획입니다.

■ "북 도발 내용 따라 9·19 정지 등 결정"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를 예고하자, 대통령실은 9·19 남북 군사합의 중지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국가안보를 포함한 중대사유 발생시 효력 정지 조항이 있다며, 도발 수위에 따라 대응 조치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여신도 성폭행' 정명석 징역 30년 구형

검찰이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총재 정명석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습니다. 정명석은 23차례에 걸쳐 외국인 여신도를 성폭행하고 한국인 여신도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공시가 현실화율 동결…기존 계획 원점 재검토

정부가 내년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동결했습니다. 보유세 부담은 올해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문재인 정부 당시 수립한 현실화 계획은 원점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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