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틀째 가자지구 심야기습…지상군 투입

  • 7개월 전
이스라엘, 이틀째 가자지구 심야기습…지상군 투입

이스라엘군이 이틀째 가자지구에 병력을 투입해 기습 공격했다고 AFP통신 등이 현지시간으로 27일 보도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전날 지상군이 전투기와 무인기를 동반해 가자지구 중심부에서 추가로 표적 공습을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하마스 테러리스트를 포함한 목표물 여러 곳을 식별해 공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26일 오전에도 "가자 북부에서 작전을 벌였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군의 심야 기습작전은 본격적인 지상전을 앞두고 하마스의 방어 수준 등을 파악해보는 전략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황정현 기자 (sweet@yna.co.kr)

#이스라엘 #하마스 #가자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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