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24일 뉴스센터12

  • 7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0월 24일 뉴스센터12

■ 북한 주민 4명 NLL 넘어 귀순의사…신병확보

북한 주민 4명이 오늘 오전 목선을 타고 동해 북방한계선, NLL을 넘어 속초 앞바다에서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당국은 이들의 신병을 확보했으며, 합동신문을 통해 이동 경로와 귀순 의사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 태광 이호진 전 회장 압수수색…비자금 조성혐의

경찰이 지난 8월 광복절 특사로 사면된 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전 회장은 태광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20억 원 이상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사우디 43년만에 공동성명…"포괄적 협력"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사우디 간 공동 성명이 채택됐습니다. 한-사우디 공동성명은 43년 만으로, 양국은 모두 44개 조항에 걸쳐 건설과 에너지, 탈탄소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포괄적 협력에 합의했습니다.

■ 하마스, 인질 추가석방…이스라엘 공습 강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인도주의적인 이유로 이스라엘 국적의 고령 여성 인질 2명을 추가 석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 핵심 조직원을 암살할 특수부대까지 꾸리는 등 대규모 공세를 예고했습니다.

■ 일부 대학 캠퍼스에 마약광고 뿌린 40대 검거

최근 서울 일부 대학에 마약 구매를 권하는 광고물이 잇따라 발견된 가운데, 이 광고를 배포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성은 생활비 마련을 위해 사기 범행을 하려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주민 #귀순의사 #이호진 #사우디아라비아 #하마스 #마약광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