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윤석열 대통령 4박6일 중동 순방…김승희 의전비서관 사퇴

  • 7개월 전
[뉴스1번지] 윤석열 대통령 4박6일 중동 순방…김승희 의전비서관 사퇴


윤석열 대통령이 4박 6일 중동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국빈 방문을 하루 앞둔 어제는 자녀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진 김승희 의전비서관의 사표를 전격 수리했습니다.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김장수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윤 대통령이 국빈 방문하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는 우리의 주요 교역국이자 역내 정치·경제의 핵심 파트너로 꼽힙니다. 우리나라 정상이 두 나라를 국빈방문하는 것은 처음인데요. 어떤 성과 기대하십니까?

김승희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이 국감에서 초등학생 자녀의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되자 사퇴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곧바로 공직 감찰에 착수했고 윤 대통령은 김 비서관의 사표를 즉각 수리했습니다. 이렇게 속전속결로 조치한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3%p 하락해 6개월 만에 최저치인 3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전후(10~12일) 집계된 33%보다 3%포인트 하락한 결과인데요. 여론 흐름 어떻게 읽고 계신가요?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정당 지지율은 팽팽한 접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1%포인트 내린 33%, 민주당은 전주와 같은 34%,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8%입니다. 비등한 구도가 지속되는 모습이죠?

그동안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리던 여권의 고위 당정협의회가 국회로 장소를 옮겼습니다. 김기현 2기 지도부가 출범한 이후 첫 고위 당정이 총리공관이 아닌 국회에서 열리는 것은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국민의힘이 당 쇄신을 위한 혁신위원장 인선을 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혁신위원장으로 하태경 의원, 윤희숙 전 의원,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죠?

이런 가운데 혁신위원장의 조건을 두고 여러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혁신위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등 전권을 줘야 한다고 주장하는데요. 혁신위의 권한은 어느 정도나 부여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이재명 대표가 모레 지도부 회의를 시작으로 당무에 복귀합니다. 체포동의안 가결파 징계 여부와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 등 이 대표의 선택에 따라 통합과 분열의 향배가 갈릴 거란 관측이 많은데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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