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바이든에 "협상 불가…가자지구 진입 불가피"

  • 7개월 전
네타냐후, 바이든에 "협상 불가…가자지구 진입 불가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대한 이스라엘의 본격적인 보복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가자지구 진입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네타냐후 총리가 현지시간 지난 8일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에서 가자지구에서 지상작전을 펼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고 이스라엘과 미국 소식통 3명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금은 협상할 수 없다"며 이스라엘이 중동에서 나약함을 보여줄 수 없기 때문에 무력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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