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최남단 지상전 두고 바이든-네타냐후 이견

  • 3개월 전
가자지구 최남단 지상전 두고 바이든-네타냐후 이견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전쟁 정책을 둘러싸고 대립해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라파에서의 지상전 문제를 두고 또다시 이견을 확인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 18일 약 45분간 전화통화를 갖고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라파지역에 대한 공세는 전쟁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인 반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대규모 군사작전을 라파에서 벌이는 것에 대해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바이든 #네타냐후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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