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이번엔 '코인 사기' 구속기소

  • 7개월 전
[뉴스현장]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이번엔 '코인 사기' 구속기소


불법 투자유치와 주식거래로 실형을 살았던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씨가 900억 원에 달하는 코인사기 혐의로 다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한편, 지난 3일 삿갓으로 얼굴을 가리고 광주의 한 은행에 침입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정혜 변호사와 함께 짚어봅니다.

먼저, 이 사건부터 살펴보죠. 불법 투자유치와 주식거래로 실형을 살았던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씨가 코인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죠?

주식 사기로 구치소에 수감됐던 기간에 코인사기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부분 어떻게 보시나요?

이희진 형제는 이번 코인사기로 약 900억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금액대가 어마어마한데요. 어떤 수법을 사용한 거죠? 스캠코인이라는 용어도 생소하고요?

이희진 형제는 코인 판매대금으로 받은 비트코인 약 412여 개, 당시 270억 원 상당의 코인을 발행재단으로 반환하지 않고 유용한 혐의도 받고 있죠?

이희진 씨는 이미 지난 2020년 대법원에서 불법 주식거래 및 투자유치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을 복역했었죠. 이번 코인사기 사건으로 예상되는 처벌 수위는 어느 정도로 보십니까?

가상화폐 붐 이후 코인 투자하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코인사기를 피하기 위해 조심해야 부분을 짚어주시죠.

한국은행이 디지털 화폐 발행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상화폐의 입지가 높아지면서, 코인 시장에도 더 높은 수준의 규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데요. 이 부분 어떻게 보시나요?

화제를 돌려보겠습니다. 지난 3일, 광주의 한 은행에 삿갓으로 얼굴을 가린 채 양손에 전기톱과 포대를 들고 60대 남성이 침입한 사건이 있었죠?

용의자는 결국 범행에 실패해 경찰에 체포되었는데요. 삿갓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지만, 검거한 경찰과 안면이 있어 검거에 성공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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