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 '30억대 사기' 전청조 구속 기소…"경호팀장도 공범"

  • 6개월 전
[뉴스현장] '30억대 사기' 전청조 구속 기소…"경호팀장도 공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 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전 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전씨의 경호원 행세를 하며 범행에 가담한 공범도 함께 구속기소했습니다.

한편 고속도로에서 보복 운전을 하다 교통 사망사고를 일으킨 30대 운전자에게 1심에서 징역 5년이 선고됐습니다.

이 밖의 사건 사고 소식, 임주혜 변호사와 함께 살펴봅니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결혼 상대였던 전청조 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많은 논란이 제기되었던 전청조씨, 받고 있는 혐의도 상당히 많은데요. 전씨의 범죄 혐의와 피해 규모부터 짚어주시죠.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청조씨는 아동학대와 스토킹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또 사기 전과도 있어 가중 처벌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예상 처벌 수위는 어느 정도 일까요?

한편 전청조씨의 경호팀장으로 알려진 A씨도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A씨는 수사 초기에 피해자라고 주장했지만, 결국 사기 공범으로 드러났죠?

전씨의 공범 의혹을 받는 남현희씨에 대해선 경찰 수사도 진행되고 중인데요. 남씨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도 짚어주시죠.

다음으로 보복운전 사건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3월, 한 30대 운전자 A씨가 고속도로에서 보복 운전하다 추돌 사고를 일으켜 3명이 사상했는데요. 사고 경위부터 간단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재판부는 보복운전으로 교통 사망 사고를 일으킨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의 판결 근거는 무엇인가요?

한편, 대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는 주차된 차량 15대를 들이받은 뒤 운전자가 자동차를 놔두고 도망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는데요. 차량을 들이받은 원인은 밝혀졌나요?

경찰은 가해 차량을 특정해 차주를 확인했지만,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해지는데요. 경찰은 가해자와 접촉해 입건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 가해자는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요?

마지막 사건입니다. 살이 잘 빠지는 약을 처방한다며 이른바 '다이어트약' 성지로 유명한 의원들이 마약류 관리법 위반으로 입건되는 등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병원에서 살 빼려는 환자에게 마약류를 처방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마약류를 처방한 다이어트 관련 유명 의원은 이곳뿐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수사를 확대하고 있죠?

최근 연예인 마약 사건 등, 마약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의료기관이 마약 유통 창구가 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당국의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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