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삼성전자, 현존 최대 용량 32Gb DDR5 D램 개발 外

  • 8개월 전
[비즈&] 삼성전자, 현존 최대 용량 32Gb DDR5 D램 개발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삼성전자, 현존 최대 용량 32Gb DDR5 D램 개발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2나노급 32Gb(기가비트) DDR5 D램을 개발했습니다.

32Gb는 D램 단일 칩 기준으로 역대 최대 용량이며, 삼성전자는 12나노급 32Gb DDR5 D램을 연내 양산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로써 1983년 64Kb(킬로비트) D램 개발 40년 만에 D램 용량을 50만 배 늘리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미국에 2.65조 추가 투자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생산 시설에 2조6,5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합니다.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지사는 현지시간 31일 이같이 발표하고 양사에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로 전기차 제조시설과 배터리 생산 시설에 총 75억9,000만 달러, 약 10조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앞으로 8년 간 이 지역에 8,50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전망입니다.

▶ BBQ 창립 28주년…"세계 최고 프랜차이즈 도약"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창립 28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열고 '기하급수적 성장'을 공언했습니다.

윤홍근 BBQ 회장은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열린 행사에서 미국 25개 주 진출 등 글로벌 시장 진출 현황을 언급하며 "2030년까지 세계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기업은행, 신진작가 지원 두 번째 전시회 개최

기업은행이 서울 을지로 본점 로비에서 신진작가 지원을 위한 두 번째 전시를 개최합니다.

기업은행은 경기도 미술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오가영 작가 개인전에 이어 이번에는 전현선 작가의 개인전을 진행합니다.

▶ 대한항공 화물 '지속가능 항공유' 확대

대한항공이 국내 항공화물 부문 최초로 '고객 참여형 지속가능 항공유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화물 고객사에게 지속가능 항공유 구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대신, 탄소 저감 실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