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삼성전자, 20년 사용 가능 공기정화 필터 개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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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삼성전자, 20년 사용 가능 공기정화 필터 개발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삼성전자, 20년 사용 가능 공기정화 필터 개발

삼성전자 SAIT(옛 삼성전자 종합기술원)는 하나의 필터로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동시에 제거하고 간단한 물 세척만으로 최장 20년간 사용할 수 있는 공기정화 필터 신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빛을 이용하는 광촉매를 적용한 새 필터는 기존 고성능 헤파 필터보다 먼지 포집 용량이 4배 향상됐고, 물 세척을 해도 성능이 유지돼 수명이 40배 늘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됐습니다.

▶ 현대·금호·SPC,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기부 손길

현대백화점그룹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5억원 상당의 기부금과 물품을 지원합니다.

계열사인 가구·매트리스 기업 지누스는 임시대피소에 매트 6,000여장을 기부합니다.

또 금호석유화학그룹은 튀르키예 현지 구조활동과 피해복구를 위한 구호 성금 30만 달러를 지원하고, SPC도 튀르키예에 성금 10만달러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합니다.

▶ 롯데장학재단, 주거비 부담 대학생 위한 생활관 개소

롯데장학재단이 주거비 부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위해 서울 마포구에 생활관을 열었습니다.

6호선 망원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생활관은 지상 8층 건물로, 138명이 지낼 수 있는 69개실 규모이며 체력단련실과 독서실, 공유주방,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습니다.

▶ KAI, 수리온 소방헬기 119 구조현장 투입

한국항공우주산업, KAI는 전라남도 화순에 있는 호남119 특수구조대가 자사 제작 수리온 소방헬기 2대의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헬기는 2020년 10월 계약 후 2년간 제작을 거쳐 작년 10월 납품된 KUHC-1 기종으로, 한 대당 최대 14명이 탑승해 인명 구조, 구급, 화재 진압 임무를 수행합니다.

▶ LG CNS-경희대, 5G 구축·산업 솔루션 개발 협약

LG CNS가 경희대학교와 이음5G 구축과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음5G는 건물 등 특정 범위에 한정해 5G 통신망을 구현할 수 있는 기업 맞춤형 네트워크로, 두 기관은 이를 기반으로 산업현장의 설비상태를 파악해 이상징후를 예측하면서 유지·보수가 가능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함께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 #롯데장학재단 #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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