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앵커픽] 태풍 '카눈' 북상…전국이 영향권 外

  • 9개월 전
[오늘의 앵커픽] 태풍 '카눈' 북상…전국이 영향권 外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가 뽑은 이시각 주요뉴스, 뉴스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

[태풍 '카눈' 북상…전국이 영향권]

제6호 태풍 카눈이 일본 남부 오키나와를 거쳐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데 제주와 남해안 지역에서는 벌써부터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카눈', 첫 한반도 종단 태풍 가능성]

카눈이 기상청 예보대로 이동한다면 관측 사상 처음으로 한반도를 남북으로 종단하는 태풍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카눈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모레까지 최대 6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여 피해 없도록 대비가 필요합니다.

['공중협박' 처벌 신설…살인예고 6명 구속]

법무부가 살인예고 글 작성과 흉기소지와 관련 처벌 규정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이 구속한 '살인 예고' 글 작성자 6명 가운데 2명은 10대 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성 신축 공사장 붕괴…2명 심정지]

오늘 오전 경기도 안성시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매몰됐던 작업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작업자 여럿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잼버리 대원들, 전국 곳곳서 한류 체험]

새만금에서 조기 철수한 세계 잼버리 대원들이 전국 8개 시도에 분산 배치된 가운데 한국문화 체험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지자체와 함께 문화 공연부터 첨단산업 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잼버리 남은 일정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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