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앵커픽] 태풍 '카눈', 내일 오후 제주부터 영향 外

  • 9개월 전
[오늘의 앵커픽] 태풍 '카눈', 내일 오후 제주부터 영향 外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가 뽑은 이시각 주요뉴스, 뉴스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

[태풍 '카눈', 내일 오후 제주부터 영향]

태풍 '카눈'이 목요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한 뒤 내륙을 통과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제주는 내일 오후부터, 남해안 지역은 내일 밤부터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잼버리 철수 시작…수도권·충남 등 이동]

태풍 피해를 우려한 정부의 비상계획에 따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오늘 오전부터 야영지에서 철수하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충남 등 8개 지역으로 분산 이동해 남은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여름 최대 전력수요 경신…오늘이 고비]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제 전력 수요가 역대 여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정부 예상 수준을 뛰어넘은 것으로, 아직까진 전력 수급상황이 안정적이지만 정부는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살인예고' 67명 검거…교내 흉기소지도]

강력한 처벌 경고에도 온라인 '살인예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현재까지 작성자 67명이 검거됐습니다.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수업 중에 흉기를 소지하고 있던 학생이 교사에 의해 제지되기도 했습니다.

[경상수지 두 달째 흑자…수입 더 줄어]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고 해외 배당도 늘면서 경상수지가 두 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6월 경상수지는 58억7천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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