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앵커픽] 태풍 '카눈' 목요일 남해안 상륙 外

  • 9개월 전
[오늘의 앵커픽] 태풍 '카눈' 목요일 남해안 상륙 外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가 뽑은 이시각 주요뉴스, 뉴스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

[태풍 '카눈' 목요일 남해안 상륙]

북상 중인 6호 태풍 '카눈'이 목요일쯤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폭염은 누그러지겠지만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잼버리 대원들, 태풍에 영지 떠난다]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지날 것으로 예보되면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이 영지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한국 내 다른 지역에서 잼버리 경험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여야, '잼버리 부실준비' 책임 공방]

여름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국민의힘 김기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잼버리 대회 파행을 빚은 부실 준비 원인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한편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노인 폄하' 발언에 이어 가족사를 둘러싼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살인예고' 59명 검거…절반 이상 10대]

지난달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 이후 온라인에 '살인예고' 글을 썼다 붙잡힌 피의자 절반 이상이 미성년자로 나타났습니다.

이중에는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달 말 전망"]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이르면 이달 하순 개시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한일 양국의 실무협의는 오늘 화상으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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