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3일 라이브투데이1부

  • 9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8월 3일 라이브투데이1부

■ 강릉 '초열대야' 관측…오늘 낮 최고 38도

어젯밤 강릉에서 밤에도 30도가 넘는 '초열대야' 현상이 관측됐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38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계속됩니다.

■ 잼버리 개영식 80여 명 탈진…온열질환 비상

이런 폭염 속에, 어젯밤 전북 새만금에서 열린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개영식에서 참가자 80여 명이 탈진했습니다. 기상청은 누구에게나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50억 클럽' 박영수, 두 번째 영장 심사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과 관련해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오늘(3일) 두 번째 구속영장 심사를 받습니다. 검찰은 특검으로 있던 시기 딸과 공모해 11억 원을 받았다며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새롭게 적용했습니다.

■ 미 신용등급 강등 여파…나스닥 2.17% 하락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나스닥 지수가 2.17%, S&P 500 지수는 1.38% 떨어지는 등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신용등급이 내려간 건 2011년 이후 12년 만입니다.

■ 주호민 "고소 후회…선처 위한 탄원서 낼 것"

자신의 아들을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던 웹툰 작가 주호민이, 고소를 후회한다는 심경을 밝혔습니다. 또 해당 특수교사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내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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