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3일 라이브투데이1부

[이시각헤드라인] 4월 3일 라이브투데이1부

■ 대전·홍성 대형산불 밤샘 진화…헬기 투입

대전과 충남 홍성군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밤새 꺼지지 않아, 산림당국이 밤샘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밝으면서 소방헬기를 투입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 오늘도 고온·건조 '산불 비상'…내일 '단비'

휴일 전국 34곳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아직 8곳에서는 진화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고온·건조한 날씨로, 내일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산불 위험이 여전히 높습니다.

■ 대정부질문 첫날…여야, 대일외교 등 공방 예상

국회는 오늘부터 대정부 질문이 시작됩니다. 오늘은 정치·외교 분야로, 한일관계와 이번 달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방미 계획과 관련해, 여야 공방이 예상됩니다.

■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여야 지도부 참석

제주 4·3사건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는 제75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4·3평화공원에서 열립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된 이후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정치권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여야 지도부 등이 참석합니다.

■ 한미일 연합해상훈련…북한 추가 도발 가능성

한미일은 이르면 오늘(3일)부터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가 참가하는 3국 해상훈련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한미 연합 상륙훈련 '쌍룡훈련'이 오늘 끝나는데, 북한이 이에 반발해 추가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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