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 'here we go' 이강인, 프랑스 명문구단 파리 생제르맹 입단!

[뉴스메이커] 'here we go' 이강인, 프랑스 명문구단 파리 생제르맹 입단!

뉴스 속 주인공을 만나보는 입니다.

한국 축구의 미래!

'막내형' 이강인 선수가 프랑스의 축구 명가, 파리 생제르맹의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이제 음바페, 네이마르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한 팀에서 뛰게 됐는데요.

오늘의 에선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강인 선수의 이적 소식을 알아봅니다.

'한국에서 여섯 살에 신동으로 이름났으며, 엘링 홀란을 제치고 골든볼을 받은 선수'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 선수의 공식 영입을 발표하면서 그를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또 중원과 공격진, 어느 자리에서도 제 몫을 해낼 수 있는 선수라는 점도 강조했는데요.

이강인 선수는 어린 시절, 축구 예능 프로그램 출연하면서 국내에 '축구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었죠. 그 후 2011년, 10살의 나이에 스페인으로 날아가 발렌시아 유스팀에 입단했고요.

2017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프로 생활 시작!

2021년엔 발렌시아를 떠나 마요르카와 계약을 맺고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죠.

이제 그는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하면서 프랑스 1부 리그에서 새로운 축구 인생을 시작합니다.

이적료에도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공식적으로 공개되진 않았지만 2천200만 유로, 한화로 약 311억 원으로 추정되는데요.

이적료의 20%는 이강인 선수가 가져간다는 현지 보도도 나왔습니다.

이강인 선수의 추정 이적료 약 2천 200만 유로는 2015년,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에 이적할 당시 기록한 3천만 유로에 이은, 역대 한국인 선수 두 번째입니다.

프랑스 명가, 파리 생제르맹엔 음바페, 네이마르, 마르키뇨스 등 그야말로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뛰고 있죠.

여기에 이강인 선수가 합류하면서 지난 시즌 메시가 맡았던 역할을 그가 대체할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이강인 선수의 어시스트를 받아 음바페와 네이마르가 골을 넣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팀을 최대한으로 돕는 게 나의 임무다" 이강인 선수가 전한 입단 소감입니다.

한국 축구의 미래에서 현재로 거듭난 이강인 선수!

이제 그는 프랑스 리그의 최다 우승, 축구 명가 파리 생제르맹에서 등번호 19번을 달고 뛰게 됐는데요.

이강인 선수의 새로운 도전과 활약을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메이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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