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12일 뉴스센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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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5월 12일 뉴스센터13

■ 한전·가스公 자구안 발표…정승일 한전사장 사의

요금 인상 앞두고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가 각각 25조 원·15조 원 규모의 재무개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당으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아온 정승일 한전 사장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 정부 "시찰단 구성, 안전분야 최고 전문가로"

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검토하는 한국 측 시찰단과 관련해 "안전 규제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일 양국은 오늘 오후 시찰단 파견 관련 국장급 협의를 진행합니다.

■ 에버랜드 조형물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오늘 오전 경기 용인 에버랜드 정문 인근 13m 높이의 조형물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일대에 퍼져 한때 관람객들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국방부·송영무 등 압수수색…계엄문건 관련

문재인 정부 당시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 등이 계엄령 검토 문건에 대해 서명을 강요했다는 혐의와 관련해 공수처가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국방부 청사 대변인실과 송 전 장관의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공흥지구 특혜 의혹' 윤대통령 처남 송치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처남인 시행사 대표 김 모 씨와 공무원 등을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는 관여한 정황이 드러나지 않아 무혐의로 종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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