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2일 뉴스센터13

■ 박범계-김오수 전격 회동…'검수완박' 논의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김오수 검찰총장이 오늘 전격 회동했습니다. 두 사람은 검찰 수사기능 완전 폐지 법안 등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윤호중 "검수완박 5월 3일 국무회의 목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이 검찰 수사권 박탈 법안을 다음 달 3일 국무회의에서 공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위원장은 이번 기회를 놓치면 민주당이 존립 이유를 잃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 국민의힘 경기지사 경선 유승민·김은혜로 압축

국민의힘이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경선 대상을 유승민·김은혜 예비후보 2명으로 압축했습니다. 대구시장 경선 대진표는 이르면 내일 발표됩니다.

■ 확진자 다시 20만 명대…재감염 2만6천여 명

9만 명대까지 내려갔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다시 20만 명대로 불어났습니다. 국내서 재감염된 추정 사례는 2만6천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경북 군위 산불 85% 진화…헬기 37대 투입

경북 군위군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 37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진화율을 85%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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