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2일 뉴스센터13

[이시각헤드라인] 10월 12일 뉴스센터13

■ 한은, 두번째 빅스텝…기준금리 3%대

한국은행이 '빅스텝'으로 사상 첫 5연속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0.5%포인트가 오르면서 기준금리는 3%가 됐는데 이는 10년만에 처음입니다. 좀처럼 물가가 꺾이지 않는데다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가 벌어진 것이 빅스텝의 배경으로 꼽힙니다.

■ IMF, 내년 세계 성장률 2.7%로 또 하향

국제통화기금, IMF가 내년 세계 경제가 더욱 암울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성장률 전망치를 2.7%로 0.2%포인트 하향 조정한건데 한국도 7월보다 0.1%포인트 낮춘 2%로 내다봤습니다.

■ 여야 '안보·친일 공방' 가열…확장 일로

한미일 연합 훈련을 고리로 한 여야의 안보, 역사 공방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연일 날을 세우며 논쟁을 벌이는 가운데 논쟁은 확전 양상입니다.

■ 다시 3만명대…인구 절반 코로나19 확진 경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일주일만에 다시 3만명을 넘겨 3만 535명을 기록했습니다. 이와 함께 누적 확진자수가 2천 500만명을 넘어 통계청이 추계한 올해 국내 인구의 약 48.5%가 확진 이력을 갖게 된 셈이 됐습니다.

■ 러, 우크라 연이틀 보복 공습…기반 시설 집중

러시아가 이틀째 우크라이나를 공습했습니다. 특히 이틀간 공격 상당수는 발전소와 상수도 등 기반 시설을 목표로 했는데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시설 30%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은행_빅스텝 #국제통화기금 #안보_친일공방 #코로나19 #러시아_보복공습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