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2일 뉴스센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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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4월 12일 뉴스센터13

■ 강릉 산불 합동 감식…특별재난지역 선포

윤석열 대통령이 산불 피해를 본 강원도 강릉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뒷불 감시 체제로 전환된 가운데 산림당국은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오늘 합동감식을 벌입니다.

■ 전국 짙은 황사…미세먼지 '매우 나쁨'

중국 황사가 우리나라로 계속 날아오면서 황사 위기 경보가 '주의' 단계로 올라갔습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8배 이상 치솟아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 '백현동 개발 로비스트' 김인섭 구속영장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 기술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대표가 2015년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 등에게 청탁해 용도 변경을 성사시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동거녀 · 택시기사 살인' 이기영 사형 구형

동거녀와 택시 기사를 살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이기영에게 사형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사형 선고를 요청하고,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청구했습니다. 선고 기일은 다음 달 19일입니다.

■ 엠폭스 2명 신규 확진…"지역사회 감염"

엠폭스 확진자가 국내에서 2명 추가로 나왔습니다. 국내 7번째, 8번째 감염 사례로, 최근 해외 여행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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