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내부서도 '코인 논란' 성토…김남국 "전문가 진상조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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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부서도 '코인 논란' 성토…김남국 "전문가 진상조사 요청"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논란에 휩싸인 민주당 김남국 의원에 대해 더 강경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당내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당내 최대 의원 모임 '더좋은미래'는 오늘(10일) 김 의원 코인 논란을 더욱 공론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지도부에 전달했습니다.

돈봉투 의혹에 코인 논란까지 겹치며 '도덕성 위기'에 내몰린 민주당은 오는 14일 의원총회에서 대응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강력한 진상조사를 요청했고, 지도부도 이를 받아들여 조사단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김 의원은 '60억 코인 논란' 외에 더 큰 규모의 가상자산을 거래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는 등 사태는 커지는 모습입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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