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민단체 "퇴행과 역주행의 1년" 정부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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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민단체 "퇴행과 역주행의 1년" 정부 비판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년을 하루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민주노총과 민변 등 70여개 단체는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지난 1년은 반민생·반민주·반평화 등 퇴행과 역주행의 1년이었다"고 규탄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그러면서 "노조 탄압과 시민 복지를 후퇴하고 비판 언론에 재갈을 물리며 재벌의 배를 불렸다"며 "정부가 반성없이 독선과 폭주를 지속하면 심판에 나설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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