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은메달' 차준환·이해인, 환영 속 '미소'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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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 은메달' 차준환·이해인, 환영 속 '미소' 귀국

피겨 세계선수권에서 동반 은메달을 획득한 차준환과 이해인이 귀국했습니다.

차준환은 이해인, 김채연 등과 함께 입국장을 빠져 나왔고 팬들과 취재진들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기도 했습니다.

차준환은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해인은 김연아 이후 10년 만에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연아 키즈'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하면서 한국 피겨는 새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차준환 선수의 대회 소감, 직접 들어보시죠.

"이번 세계선수권은 제게 있어 또 다른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2026년) 밀라노 올림픽의 첫 사이클이기도 하고 첫 시즌을 정말 만족스럽게 마무리한 거 같아요."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세계선수권 #차준환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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