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대회 은메달' 우상혁, 귀국…"축농증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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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대회 은메달' 우상혁, 귀국…"축농증 심해"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올해 첫 대회와 미국·유럽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우상혁은 오늘(14일) 오전 특유의 미소와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우상혁은 지난 12일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에서 2m24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우상혁은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까지 시간이 남아 있어 차차 준비하려 한다"면서 "축농증이 심해져 수술도 알아볼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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