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14일 뉴스투나잇1부

[이시각헤드라인] 3월 14일 뉴스투나잇1부

■ 윤대통령, 모레 기시다와 회담…"관계 정상화"

윤석열 대통령이 이틀 뒤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총리와 강제징용 문제부터 경제협력,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합니다. 대통령실은 한일관계 개선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기시다, 올 여름 방한 검토…셔틀외교 재개"

기시다 총리는 5월 히로시마 G7 정상회의 후 올여름 방한을 검토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셔틀 외교를 재개해 한일관계 개선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도라고 통신은 분석했습니다.

■ 오늘밤 美소비자물가 발표…금리 '최대 변수'

실리콘밸리은행 사태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동결을 결정할 것이란 전망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시간 오늘 밤 발표될 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이번 달 미국 기준 금리 결정에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WBC대표팀 쓸쓸한 귀국…김광현 국가대표 은퇴

월드베이스클래식 8강에서 탈락한 야구대표팀은 어두운 표정으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주장 김현수에 이어, 대표팀 에이스 김광현도 16년 동안 단 태극마크를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 천명관 '고래', 영국 부커상 국제부문 후보

천명관 작가의 2004년 작품 '고래'가 세계 3대 문학상 가운데 하나인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1차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 작품을 영어로 옮긴 김치영 번역가도 함께 명단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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