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4일 뉴스투나잇1부

[이시각헤드라인] 10월 14일 뉴스투나잇1부

■ 북, 심야 연쇄도발 이어 완충해역에 또 포격

북한이 오늘 오후 또 포 사격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밤사이 위협 비행과 탄도미사일 발사, 대규모 포병 사격을 벌인 데 이어 적대행위가 금지된 동·서해 완충해역으로 방사포를 또 쐈습니다.

■ 합참 "9·19합의 위반"…5년 만의 독자제재

북한의 잇단 도발에 합참은 강력한 대북 성명을 냈습니다. 특히 북한의 9·19 군사합의 위반에 대해 "심각한 도발 행위"로 규정하고 경고했습니다. 정부는 5년 만에 독자 대북 제재도 단행했습니다.

■ "월북몰이"vs"표적감사"…여야 공방 격화

감사원의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중간 감사 결과를 놓고 여당은 '월북몰이'가 드러났다고 평가했지만, 야당은 '표적 감사'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감사원은 고 이대준 씨가 피살되기 전 중국 어선과 먼저 접촉한 정황이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 김근식 다음주 출소…입소 예정지 주민 반발

미성년자 연쇄 성폭행범 김근식이 다음주 출소 후 경기 의정부에 있는 법무부 산하 갱생시설에서 지낼 예정입니다. 정부는 24시간 동선을 감독한다는 방침이지만, 지역 정치권과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지난달 취업자 70만여명↑…증가폭 넉달째 둔화

지난달 취업자가 1년 전보다 70만 명 가량 늘었습니다. 하지만 증가 폭은 넉 달째 감소세입니다. 고물가와 고금리, 대외 불확실성이 일자리 시장에도 악재로의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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