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14일 뉴스투나잇1부

[이시각헤드라인] 9월 14일 뉴스투나잇1부

■ 이재명 "정적 제거"… 권성동 "도적 제거"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를 향해 '정적 제거에 국가 역량을 소모하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범죄 의혹을 규명하는 목적은 도적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라며 맞섰습니다.

■ 윤대통령, 해외순방 후 여야대표 회동 추진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주 해외순방을 다녀온 뒤 여야 대표들과 회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검찰총장과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임명에 동의하지 않고 있는 야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환율 1,400원 초읽기…한은, 빅스텝 고민

원달러 환율이 1,390원을 넘어섰습니다. 미국의 8월 물가가 시장 전망치를 웃돈 영향인데, 미국이 다음주 자이언트 스텝을 밟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한국은행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 항소심도 "전두환 회고록, 5·18 왜곡"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한 '전두환 회고록'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도 전씨 측의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전씨 측 변호인은 상고할 뜻을 밝혔지만 5월 단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 14호 태풍 '난마돌' 한반도 향해 북상 중

일본 오키나와에서 발생한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면서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난마돌은 오는 19일 새벽 제주도 인근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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