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6일 뉴스투나잇1부

[이시각헤드라인] 9월 6일 뉴스투나잇1부

■ 포항 지하주차장 실종자 1명 생존상태 구조

7명의 실종자가 신고된 포항 지하 주차장에서 1명이 생존상태로 구조됐습니다. 현재 물빼기 작업이 진행 중인 만큼 밤사이 추가 실종자의 생사 여부가 확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 힌남노, 역대 3번째 위력…동해 폭풍해일 비상

태풍 힌남노는 중심기압이 역대 3번째, 풍속으로는 8번째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해안은 아직 폭풍해일의 위험이 남아 있는 상태로, 내일 만조시각과 겹쳐 저지대 침수 가능성도 있습니다.

■ 대통령실 개편 일단락…정무 1·2 비서관 내정

대통령실 정무1·2비서관에 전희경 전 국민의힘 의원과 장경상 국가경영연구원 사무국장이 사실상 임명됐습니다. 대통령실 개편이 일단락된 것으로 행정관급 20여 명도 물갈이될 전망입니다.

■ 밤 9시까지 8만2천여명 확진…트윈데믹 가능성

밤 9시까지 전국에서 8만2천여 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1주일 전과 비교해 1만8천여 명이 적은데, 방역당국은 독감 유행이 빨라지며 코로나와 함께 유행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중국 쓰촨성 지진으로 66명 사망·15명 실종

중국 쓰촨성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66명이 숨지고, 실종자도 15명으로 늘었습니다. 가옥은 1만3천 채가 파손됐고, 전기와 통신이 끊긴 곳이 많아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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