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6일 뉴스투나잇1부

[이시각헤드라인] 9월 6일 뉴스투나잇1부

■ 윤대통령 "이른시일내 한일중 재개 위해 소통"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과 러시아를 겨냥해 군사협력 시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이른 시일 내 한일중 정상회의 등을 재개하기 위해 일본과 중국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만배, 밤 12시 이후 석방…추가구속 면해

법원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구속 기간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장동 범죄수익 은닉 혐의와 허위 인터뷰 의혹을 받고 있는 김씨는 이르면 오늘 밤 12시를 넘긴 직후 석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방통위, 가짜뉴스 '원스트라이크 아웃' 추진

방송통신위원회가 가짜뉴스 근절 태스크포스를 가동하고, 허위 보도 등 악의적 행위가 한 번이라도 적발되면 퇴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추진합니다. TF는 인터넷 언론 등에 대한 규제책도 마련할 방침입니다.

■ 9월 모평 킬러문항 배제…"최상위변별 어려워"

오늘 실시된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는 교육부가 밝힌대로 '킬러문항'이 배제됐습니다. EBS와의 연계가 강화된 것으로 평가됐는데, 수학의 경우 최상위권 변별이 다소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EU, 애플 등 빅테크 특별규제…삼성은 제외

애플, 구글, 메타 등 6개 빅테크 기업이 내년부터 유럽연합 역내에서 우월적 시장 지위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되는 '특별 규제'를 받게 됐습니다. EU 집행위원회는 규제를 받을 기업 6곳을 확정했는데, 잠재적 규제 대상 기업 중 삼성만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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