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더 글로리' 안길호 PD 학교폭력 인정…"용서 구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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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더 글로리' 안길호 PD 학교폭력 인정…"용서 구해" 外

▶ '더 글로리' 안길호 PD 학교폭력 인정…"용서 구해"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안길호 PD가 과거 일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안 PD 대리인 측은 입장문을 내고 "유학 당시 여자친구가 본인으로 인해 놀림거리가 됐다는 얘기를 듣고 순간적으로 감정이 격해져 타인에게 지우지 못할 상처를 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상처받은 분들께 마음속 깊이 용서를 구한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직접 사죄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학폭 의혹을 한차례 부인했던 데 대해서는 "기억이 희미한데다 사건을 왜곡해 인식할까 두려웠다"고 해명했습니다.

▶ 만화 '검정고무신' 이우영 작가 별세…향년 51세

만화 '검정 고무신'으로 잘 알려진 이우영 작가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그제(11일) 오후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강화군 선원면 한 주택에서 이 작가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유족들은 경찰에서 "이 작가가 최근 저작권 소송 문제로 힘들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1992년부터 '소년챔프'에 연재된 '검정고무신'은 초등학생 기영이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 최장수 연재 기록을 세우는 등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 세계 첫 '3D 프린팅 로켓' 또 발사 직전 취소

세계 최초로 3D 프린팅으로 제작된 로켓 '테란 1'이 현지시간 11일 발사될 예정이었으나 막판에 취소됐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크 커내버럴의 발사대에 설치된 테란 1 로켓은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가 2단계 추진체의 압력 문제로 발사를 중단했다고 제작사인 미국 스타트업 '렐러티비티 스페이스'가 밝혔습니다.

렐러티비티 스페이스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8일 테란 1을 쏘아 올릴 예정이었으나, 당시에도 추진체 온도 문제로 막판에 불발됐습니다.

이 로켓은 높이 33.5m, 지름 2.2m 크기로, 엔진을 포함한 질량의 85%가 금속 합금으로 3D 프린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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