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에 다큐멘터리 '아다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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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에 다큐멘터리 '아다망에서'

프랑스 파리 한복판 세느강 위를 부유하는 정신질환자 주간보호시설을 다룬 다큐멘터리 '아다망에서'가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인 황금곰상을 받았습니다.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회는 현지시간 25일 독일 베를린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시상식을 열고, 프랑스 니콜라 필베르 감독의 '아다망에서'에 최우수작품상인 황금곰상을 수여했습니다.

주연상은 양봉장에서 여름방학을 보내는 8세 트랜스 소녀를 연기한 아역 배우에게 돌아갔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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