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LG화학, 국내 첫 북미산 리튬 확보…전기차 50만대 분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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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LG화학, 국내 첫 북미산 리튬 확보…전기차 50만대 분량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LG화학, 국내 첫 북미산 리튬 확보…전기차 50만대 분량

LG화학이 미국 광산업체 피드몬트 리튬과 총 20만t 규모의 리튬 정광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리튬 정광은 리튬 광석을 가공해 농축한 고순도 광물로, 배터리 핵심 원료인 수산화 리튬을 추출하는 데 쓰입니다.

정광 20만t은 리튬 약 3만t을 추출할 수 있는 양으로, 고성능 전기차 50만 대부분입니다.

▶ 농심, 한국양봉농협에 양봉농가 육성 지원금 전달

농심은 양봉산업 한국양봉농협에 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지원금은 스마트 양봉 기자재·꿀벌 질병 진단키트 지원, 양봉 밀원수 식목, 청년 양봉농가 멘토링 활동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 한화큐셀, 中태양광업체와 특허분쟁 중단…라이선스 계약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중국 태양광 제조사 트리나솔라와 태양광 셀 기술 특허를 둘러싼 분쟁을 중단하고 라이선스·특허 양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에 따라 한화큐셀은 트리나솔라의 특허를 넘겨받고, 트리나솔라는 한화큐셀에 라이선스 비용을 내면서 한화큐셀 특허가 적용된 제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게 됩니다.

▶ 현대차·기아, 최대실적에 400만원 성과금·주식 지급

지난해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대한 보상과 격려 차원으로 현대차와 기아가 모든 직원에게 1인당 400만원의 성과금과 일정량의 주식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해 매출 142조원, 영업이익 9조8,000억원의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고, 기아는 매출액 86조원, 영업이익 7조2,000억원으로 1년 만에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 쌍용차, 유럽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인증받아…"현지시장 공략"

쌍용자동차가 유럽의 사이버 보안 관리체계 CSMS 인증을 취득했습니다.

CSMS는 자동차와 전기·전자 부품을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시스템 구축을 요구합니다.

유럽에서 판매되는 차량은 CSMS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LG화학 #농심 #한화큐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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