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정상회담서 북핵 등 안보 위협 대응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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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정상회담서 북핵 등 안보 위협 대응방안 논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현지시간 13일로 예정된 백악관 정상회담에서 북핵 문제를 비롯한 안보 위협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북한 도발과 중국의 군비 증강,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일본의 안보 역할 강화가 주요 의제가 될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 조약은 우주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은 지난달 적의 미사일 기지를 공격할 수 있는 반격 능력을 갖추겠다고 밝혔고 미국 정부는 이에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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