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6일 뉴스센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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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월 6일 뉴스센터13

■ 이태원 참사 2차 청문회…이상민·박희영 출석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가 이 시각 2차 청문회를 열어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등을 대상으로 참사 당시 상황과 대응 부실 이유를 캐묻고 있습니다. 한편 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어 특위 활동 기한을 열흘 연장하는 내용의 안건을 처리합니다.

■ 삼성전자 4분기 '어닝 쇼크'…69% 감소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조 3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9%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습니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5조 원 아래로 내려간 건 8년 만에 처음으로 글로벌 경기침체와 반도체 수요 감소 등이 이유로 꼽힙니다.

■ 검찰, 김만배 소환…'대장동 의혹' 조사 재개

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를 오늘 소환해 조사를 재개했습니다. 김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조사가 중단된 지 23일만입니다. 한편 검찰은 최근 김만배씨가 주요 일간지 중견 언론인들과의 금전거래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경찰, 이기영 사이코패스 여부 진단 불가 결론

동거녀와 택시 기사를 살해한 피의자 이기영의 사이코패스 검사 결과 '진단 불가'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한편 경찰은 이기영의 집에서 나온 혈흔 대조 결과 등으로 현재까지 추가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 정부 "도주했던 중국인 확진자, 엄히 처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도 격리를 거부하고 도주했다 검거된 중국인 A씨에 대해 정부가 "법과 원칙에 따라 엄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내일부터는 홍콩과 마카오발 입국자도 입국 전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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