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3일 라이브투데이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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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2월 23일 라이브투데이1부

■ '체감 영하 24도' 전국 꽁꽁…서해안 폭설 길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체감온도는 영하 24도까지 곤두박질치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충청과 호남, 제주 지역에는 내일까지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 눈길 교통사고 잇따라…항공기 무더기 결항

대설특보가 발효된 호남과 충청, 제주에 많은 양의 눈이 쏟아지면서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눈길 교통사고가 잇따랐고 280편 넘는 항공기가 결항했습니다.

■ 여야, 내년도 예산안 합의…오늘 본회의 처리

진통을 거듭하던 내년도 예산안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오늘 오후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산안은 정부안보다 4조 6천억원 감액됐고, 법인세는 현행 과세표준 모든 구간에서 1%포인트 내리기로 했습니다.

■ 북 외무성 "러에 군수물자 수송 보도는 모략"

북한 외무성이 최근 러시아에 군수물자를 제공했다는 보도에 대해 "황당무계한 모략"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앞서 일본 도쿄신문은 북한 군수물자가 철도를 통해 러시아에 전달됐다고 전했습니다.

■ 이임재 전 용산서장 오늘 영장심사…수사 분수령

한 차례 구속영장이 기각됐던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과 송병주 전 용산서 112 상황실장이 오늘 다시 영장실질심사를 받습니다. 두 사람의 신병 확보 여부는 이번 수사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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