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23일 라이브투데이1부

[이시각헤드라인] 1월 23일 라이브투데이1부

■ '북극한파'에 서울 체감 -21도…남부 폭설

북극 한파 기운이 한반도로 밀려오면서 오늘 서울의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해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호남에는 20cm, 제주 산간에는 최대 60cm 폭설이 예상됩니다.

■ 한동훈 "사퇴요구 거절"…야 "당무개입 불법"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대통령실로부터 사퇴요구를 받았지만 거절했다면서 임기 완주 의지를 명확히 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거취를 둘러싼 여권의 충돌 상황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의 당무개입은 중대한 불법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 충남 서천특화시장서 불…점포 227개 소실

어젯밤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발생 2시간여만에 큰 불길은 잡았지만, 이번 화재로 점포 220여개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상주 인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단통법 폐지 추진

정부가 대형마트의 공휴일 의무휴업 규제를 없애고, 단말기 유통법 폐지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국민 불편과 부담을 덜기 위한 규제안이라며 국회와 협조해 법 개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 美다우 3만 8천선 돌파…S&P 이틀째 최고치

미국 다우존스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3만 8천선을 넘어섰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0.38% 오른 38,000.8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 지수 역시 0.32% 상승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 지수도 0.22%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1거래일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