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18일 뉴스오늘

[이시각헤드라인] 11월 18일 뉴스오늘

이 시각 주요 뉴스입니다.

■ 윤대통령, 빈살만과 회담…"협력 획기적 강화"

윤석열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에서 사우디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와 회담을 하고 양국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습니다. 국내 기업들은 사우디 측과 네옴시티 건설 등 20여 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 행안부·서울시 압수수색…상급 기관 수사 속도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등 2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이른바 '윗선'을 겨냥한 수사가 본격화하는 모양새입니다.

■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오늘 구속영장 심사

대장동 사업자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민주당 정진상 실장의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열립니다. 정 실장 구속 여부가 이재명 대표를 향한 수사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 "수학 작년만큼 어려웠다"…오늘부터 수시 논술

2023학년도 수능이 어제 마무리된 가운데 작년만큼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가를 받는 수학이 이번에도 대입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부터 수시 논술과 면접 등 대학별 전형이 시작됩니다.

■ "6천만원 뇌물수수"…노웅래 "정치보복 수사"

사업가로부터 6천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노웅래 민주당 의원의 압수수색 영장에 상당액이 '선거 비용'으로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 의원은 '정치 보복 수사'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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