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시즌 첫 골' 정우영 '풀타임에 최고 평점'

  • 2년 전
◀ 앵커 ▶

유로파리그에서 터진 프라이부르크 정우영 선수의 시즌 첫 골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프라이부르크가 1-0으로 앞선 후반 26분.

정우영이 크로스를 머리로 떨궈주고…

터닝슛~ 들어갑니다.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하는 정우영.

이게 끝이 아니었어요.

상대 골키퍼가 막아낸 공을 그대로 달려와서 밀어넣습니다!

12경기 만에 터진 정우영의 시즌 첫 골!

팀도 4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질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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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 ##이번엔 AS 모나코입니다.

자기 진영에서 공을 돌리다가 골키퍼가 잡아서 앞으로 찼는데~

앗! 이게 뭔가요.

동료 수비수 맞고 골문에 빨려 들어갔어요.

아… 황당한 자책골에 얼어버린 모나코.

이 골을 시작으로 무너지기 시작하더니 절묘한 땅볼 프리킥 골까지 허용합니다.

여러모로 체면을 구긴 모나코의 대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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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입니다.

조 최약체 오모니아를 몰아붙이는데…

와, 상대 골키퍼가 오늘만큼은 야신이에요.

막고 또 막고… 신들린 듯 막아냅니다.

33번의 슈팅에도 골문을 열지 못한 맨유.

종료 직전 터진 맥토미니의 극장골로 힘겨운 승리를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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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NBA입니다.

공을 가로챈 자 모란트.

곧바로 달리기 시작하는데…

화려한 드리블로 한 명 가볍게 제치고 그대로 덩크!

와, 상대도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는 원맨쇼였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권태일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영상편집: 권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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