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구단 새 역사' 정우영…'9분에 2골 충분하지'

  • 3년 전
◀ 앵커 ▶

시작 9분만에 멀티골을 몰아쳐 구단 역사를 새로 쓴 정우영 선수의 골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개막 3경기째 선발 출전한 정우영.

경기 시작 3분만에 헤더~ 들어갑니다!

먼 거리에서 이걸 성공시키네요.

올 시즌 1호골!

그런데 이건 예고편이었어요.

6분 뒤, 그대로 왼발 논스톱 슈팅~

말 그대로 원더골이 터집니다!

시작 9분만에 두 골을 몰아친 정우영.

프라이부르크 구단 역사상 최단 시간 멀티골이라는데…

올 시즌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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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메이저리그인데요.

## 광고 ##78일만에 빅리그 마운드에 선 양현종.

오랜만이라 긴장했나요.

안타와 몸에 맞는 공으로 2사 만루 위기를 맞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뜬공 유도로 이닝 종료!

다음 회도 불안불안 했는데…삼진과 병살타를 이끌어내며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줍니다.

2이닝 무실점 복귀전!

이제 매 등판이 절박한 시험대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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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영상편집: 노선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