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리그 10경기 연속골…빛바랜 구단 신기록

◀ 앵커 ▶

참 얄미운데 축구는 잘하는 선수가 있죠?

신기록에도 웃지 못한 사연,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후반 20분, 호날두 기회를 잡았어요.

수비수 제쳐놓고~ 슛!

리그 10경기 연속 득점을 올립니다!

리그 신기록까지도 1경기 남았어요.

그런데 이거 분위기가 묘해요.

허무하게 동점골을 내주더니, 페널티킥까지 허용하며 역전패.

호날두는 신기록을 세우고도 속이 쓰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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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축구장 황당 해프닝입니다.

에버턴의 월콧이 전반 22분 만에 쓰러졌는데요.

교체를 준비하는 시디베 선수 어딘가 이상한데.

양말 한 짝이 없어요.

황급히 라커룸으로 들어가고.

베테랑 안첼로티 감독, 화가 잔뜩 났습니다.

결국, 2분 만에 양말 찾아서 투입.

양말을 왜 안 신고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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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실수 하나 더 보시죠.

네덜란드 리그인데요.

뒤로 패스.

아 골키퍼 없는데 공은 데굴데굴 자책골이 됩니다.

이 선수도 뭐 보고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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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시원한 원더골 보시죠.

엠레 찬, 한 번 툭 치고 그대로 슛~

저 엄청난 궤적 보셨나요?

정말 완벽하게 구석으로 빨려들어갔어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