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2골·권창훈 도움…'올 시즌 기대하세요'

  • 4년 전
◀ 앵커 ▶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 선수는 프리시즌 경기에서 2골을 터트렸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폴란드 1부 팀과의 친선 경기.

팀 동료 맞고 흐른 공을 정우영이 깔끔한 선제골로 연결합니다.

11분 뒤에는 결승골까지 터뜨렸습니다.

권창훈의 킬 패스를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 광고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의 강렬한 인상으로 다음 시즌 코리안 듀오에 대한 기대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기 내내 화려한 발재간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안수 파티.

순간적인 방향전환에 이은 슈팅으로 팀의 3번째 골을 터뜨립니다.

올해 17살로 스페인 A매치 최연소 득점 기록입니다.

웨일스의 열아홉살 신성 윌리엄스는 불가리아전에서 추가 시간 극장골을 뽑아내 긱스 감독에게 네이션스컵 2연승을 안겼습니다.

탬파베이가 3대4로 뒤진 연장 10회말 대타로 나선 최지만이 우익 선상을 꿰뚫는 2루타를 터뜨려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최지만의 동점 적시타를 발판으로 탬파베이는 희생플라이로 한점을 더 뽑아내 말린스에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MBC 뉴스 손장훈입니다.

(영상편집: 방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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