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참모 26% 다주택자‥재산 1위 229억 원
- 2년 전
◀ 앵커 ▶
정부 고위공직자 801명의 재산이 공개됐습니다.
대통령실 소속 공무원 가운데 상당수가 다주택자였습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정부 공직자 윤리위원회가 고위공직자들의 재산을 공개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 두 번 째입니다.
특히 대통령실 소속 고위공무원 가운데 본인과 배우자가 소유하고 있는 집이 여러 채인 사람들이 다수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장 많은 집을 갖고 있는 사람은 왕윤종 경제안보비서관입니다.
왕 비서관은 서울 서초와 관악에 오피스텔 4채 등을 보유하고 있어 73억원이 넘는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강인선 해외홍보비서관은 서울 압구정과 방배동에 아파트 2채 대전에 상가 2채 등 총 68억 원이 넘는 재산으로 갖고 있었습니다.
## 광고 ##장성민 미래전략기획관은 서울 서초구의 아파트와 용산 오피스텔 분양권 등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복두규 인사기획관은 서울 광진구와 경기 하남에 아파트 2채를 갖고 있다고 재산 신고했습니다.
지난 달 공개된 이진복 정무수석과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등도 다주택자들입니다.
대통령실 소속 고위공직자 가운데 다주택자는 모두 7명.
전체 대통령실 고위공직자 27명 가운데, 26%가 다주택자들인 겁니다.
이런 가운데 박성근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약 229억 원의 재산을 신고해 이번에 재산이 공개된 고위공직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MBC뉴스 박진준입니다.
정부 고위공직자 801명의 재산이 공개됐습니다.
대통령실 소속 공무원 가운데 상당수가 다주택자였습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정부 공직자 윤리위원회가 고위공직자들의 재산을 공개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 두 번 째입니다.
특히 대통령실 소속 고위공무원 가운데 본인과 배우자가 소유하고 있는 집이 여러 채인 사람들이 다수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장 많은 집을 갖고 있는 사람은 왕윤종 경제안보비서관입니다.
왕 비서관은 서울 서초와 관악에 오피스텔 4채 등을 보유하고 있어 73억원이 넘는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강인선 해외홍보비서관은 서울 압구정과 방배동에 아파트 2채 대전에 상가 2채 등 총 68억 원이 넘는 재산으로 갖고 있었습니다.
## 광고 ##장성민 미래전략기획관은 서울 서초구의 아파트와 용산 오피스텔 분양권 등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복두규 인사기획관은 서울 광진구와 경기 하남에 아파트 2채를 갖고 있다고 재산 신고했습니다.
지난 달 공개된 이진복 정무수석과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등도 다주택자들입니다.
대통령실 소속 고위공직자 가운데 다주택자는 모두 7명.
전체 대통령실 고위공직자 27명 가운데, 26%가 다주택자들인 겁니다.
이런 가운데 박성근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약 229억 원의 재산을 신고해 이번에 재산이 공개된 고위공직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MBC뉴스 박진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