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목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유럽 축구 각종 지표에서 1위를 질주 중입니다.

내일 새벽 유로파리그에서도 골을 터뜨리면 10월 전 경기 득점을 기록하게 됩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손흥민이 벨기에 앤트워프를 상대로 5경기 연속골에 도전합니다.

5경기 연속골은 지금까지 딱 한번 있었습니다.

## 광고 ##팔이 부러지고도 결승골을 터뜨렸던 지난 시즌 애스턴 빌라전이었습니다.

골 감각도 물이 오를대로 오른 상태입니다.

슈팅 14개 중 8개를 골로 연결시켜 이 부문 유럽 5대 리그 전체 1위.

레반도프스키의 10골보다 두 골이 적지만 경기 당 슈팅수는 절반도 되지 않습니다.

유로파리그 전체 선수 랭킹 1위에 프리미어리그 득점 단독 선두까지 말 그대로 월드클래스 그 자체입니다.

[손흥민/토트넘]
"전에도 말했듯이 누가 득점하는 건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팀의 승리입니다."

교체 출전이 예상되는 내일 경기에서 만약 손흥민이 골을 기록한다면 커리어 최초로 월간 출전 전 경기 득점도 달성하게 됩니다.

MBC뉴스 김태운입니다.

(영상편집:윤석경)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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