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조문홀대' 논란에 대통령실 "폄하시도·유감"

  • 2년 전
윤대통령 '조문홀대' 논란에 대통령실 "폄하시도·유감"

윤석열 대통령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 일정이 재조정되면서 국내 일각서 '조문 홀대' 의혹이 제기되자 대통령실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현지 브리핑에서 "확인되지 않은 말들로 국내 정치를 위한 이런 슬픔이 활용되는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마치 우리가 홀대받은 것처럼 폄하하려는 시도에 대해선 잘 판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애초 윤 대통령 런던 첫날 일정은 조문록 작성 쪽으로 조율됐지만 도착 시간과 교통 등 현지 상황을 고려한 영국 왕실의 시간 조정으로 하루 미뤄졌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조문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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