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사적채용 논란에 "선관위원 부친 결격사유 아냐"

  • 2년 전
대통령실, 사적채용 논란에 "선관위원 부친 결격사유 아냐"

대통령실이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의 추천으로 사회수석실에 채용된 9급 행정요원 우씨 논란과 관련해 "아버지가 지역 선관위원이라는 점은 결격사유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권 대행이 자기 지역구에서 장기간 자원봉사했던 성실한 청년을 대선캠프에 추천했고, 능력을 인정받아 비서실에 채용된 것이 본질"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역대 청와대나 다른나라에서도 비서실 직원은 공개채용하지 않는 관행이 있다"며, 야당이 사적채용이라고 비판하는 건 논리적 근거가 부족한 정치공세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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